사는 곳이 면지역이라서 이웃분들 빼고는 그다지 손님이 없습니다.
매일 왔다갔다하는 것은 저~ 앞쪽 집에서 키운다는 고양이.
할머니께서 주인이라고는 하시는데 따로 그집에 사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가끔 먹을 게 있으면 왔다갔다하는 정도?
이집저집 가리지 않고 주변을 다 돌아다니면서 터줏대감주인 노릇을 합니다. ㅎ
두마리인데 서로 싸우기도 하지만 생긴 모습이 거의 비슷한 것이 아마 모자관계가 아닐까 싶네요.
최근들어서 집주변에 어치가 많이 돌아다닙니다.
산까치라고도 하는데 두마리 정도 같이 다닐때도 있지만 보통은 10~ 50마리 떼거지로 돌아다니면서 먹을 것을 찾는 듯 싶습니다.
애들도 잡식성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고양이의 먹을 것이 모자른듯..
오늘은 배가 많이 고픈지 문앞에까지 와서는 야옹~ 야옹~ 울더군요.
장고를 대충보니 눈에 띄는 건 부산오뎅! 하나를 꺼내서 나갔더니 벌써 멀찍이 도망을 갔네요. 너무 다가가지 않도록 근처에다 두고 떨어져서 봤더니 천천히 와서는 한 입에 물고는 어딘가로 달려가네요~
역시 겨울은 사람 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힘든 계절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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