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금융용어 중에 하나가 주식(株式, stock)이 아닐까 싶습니다.

 

1년도 안 되서 가격(주가)이 열배가 넘게 뛰었다는 내용도 종종 나오고 반대로 폭락해서 휴지조각이 되었다는 글도 있죠.

 

일반인(개미)들은 잘못 시작했다가는 깡통찬다는 기사도 자주 볼 수 있어서 읽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크게 자극하는 그 정체는 뭘까요?

 

 

 

 

주식이란 주식회사의 가치를 나눈 하나의 지분입니다. 이를 소유한 사람을 주주(株主)라고 하죠.

 

쉽게 예를 들어 자본금 1천만원으로 회사를 설립하면서 액면가 1천원으로 1만주를 발행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창립자가 1만주를 100% 모두 소유할 수도 있고 투자자와 분배할 수도 있죠.

 

 

 

 

자금을 댄 투자자가 4천주(40%), 직접 생산, 운영을 담당하는 사장이 4천주(40%), 영업담당자

2천주(20%) 이렇게 나눠서 소유할 수도 있죠.

 

이렇게 나눠서 소유하면 앞으로 기업의 중대운영문제도 이들 세사람의 의견 합치로 결정하게 됩니다.

 

 

 

 

의견합치가 안 되면 주주총회에서 다수결로 결정하게 되죠.

 

이들은 그 기업을 보유지분에 따라 일정 부분 소유한게 되고, 매년 수익금을 배분(배당금)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만에 하나 그 회사가 부도가 나서 망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원칙적으로는 보유주식만 휴지조각이 되고 추가적으로 책임을 지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비상장회사의 주식은 내부자들끼리만 거래하게 됩니다. 보통보면 가족과 공장장, 지인 등을 통한 투자자 정도 나눠가지게 되죠.

 

외부에서는 그 업체의 매출, 영업이익 등의 실적을 알기 어렵고 수익금도 제대로된 분배를 기대하기 어려워서 제3자는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다가 기업이 점점 커지고 규모를 키우기 위해서 큰 자금이 필요하게 되면 주식시장인 코스피스닥상장을 하게 됩니다.

 

상장과정을 통해서 그 기업의 내부 재무자료를 공개하게 되고, 주주총회 등도 제대로 운영하게 됩니다.

 

 

 

 

그 기업을 운영함에 있어서 투명성을 인정받아야 제3자, 일반인의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코스피나 코스닥 등에 상장되면, 즉 상장회사가 되면 주식거래가 쉬워집니다.

 

그 업체의 매출, 수익이 꾸준히 증가하면 주가도 계속 우상향.. 올라갈테고, 반대로 계속 적자상태라면 주가는 계속 떨어지게 되죠.

 

물론 현실적으로는 그외 국내외 정세, 환율, 정부정책, 원자재가격 등양한 원인에 따라서 주가는 변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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