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때에도 대출은 어디서 어떻게 받는지는 배우지 못합니다. 정작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은 스스로 알아서 습득해야하는게 많죠. 일반적인 정보는 가족이나 친구 등에게 물어봐서 알게 됩니다.

 

그런데 돈 빌리는건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기도 힘든 부분입니다. 왠지 내 약점을 밝히는 것 같아서 부모, 배우자에게까지 숨기게 되죠.

 

그러다보니 인터넷, TV, 케이블티비, 신문 등의 광고나 뉴스를 보고 선택하게 됩니다. 아니면 은행이 가장 저렴하다고 하니깐 본인이 거래하고 있는 은행에 문의를 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제대로된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순위는 자신이 급여통장, 예금 등을 가지고 있는 주거래은행의 지점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는 것입니다. 미리 전화로 필요서류를 물어보고 그에 맞게 준비해서 방문하면 됩니다.

 

그런데 거절당하는 때가 종종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이 소득이 없는 무직자는 아예 자격요건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첫대출은 사회생활 시작하고 나서 취업준비, 생활비 등으로 필요한 것이니 재직, 소득요건을 갖추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직장인이라고 하더라도 취업한지 몇달 안 된 경우, 4대보험 가입이 안 되어 있거나 월급이 백만원 미만인 수준으로 적으면 또 안 됩니다. 주부도 안 됩니다.

 

 

 

 

은행에서 거절당했다면 다음으로는 접근하게 되는 채널이 바로 케이블tv 등의 광고입니다. 케이블tv 등으로 빠른대출이라고 해서 전화로 신청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고금리의 대부업체입니다.

 

어떻게 보면 대형 대부업체들이라서 안전성은 있는 편이지만 금리가 높다는게 단점입니다. 연체시 심한 독촉을 받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사실 사대보험 가입 안 된 직장인이나 무직자라고 하더라도 2금융권 저축은행쪽에서도 가능하기 때문에 우선은 그쪽으로 확인을 해보는게 좋습니다. 2금융권 이하는 지점이 적다보니 보통 전화나 인터넷채널로 진행하게 됩니다.

 

 

 

 

pc나 스마트폰 인터넷사이트에서 본인의 이름,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가조회를 신청하면 금리와 한도가 책정되어서 바로 나오거나, 아니면 상담원이 전화로 연락이 와서 몇가지 정보를 더 확인하고 금리와 한도를 먼저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그다음에 마음이 들면 얼마를 몇년간 빌리겠다는 것을 결정해서 본격적으로 신청하게 되죠.

 

서류는 이메일이나 팩스 등으로 전송하기도 하고, 아예 본인명의 휴대폰인증으로만 진행되어 무서류로도 받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 참고로 신용조회를 하더라도 등급에는 아무런 영향을 안 줍니다. 실제 돈을 빌려야 등급이 하락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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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보면 어떻게든 군말없이 빨리 받을 수 있는 곳을 먼저 찾게 되는데 그런 곳보다는 조금이라도 저금리에 안전한 곳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포스팅은 마케팅이즈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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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모르는 신원불명의 대상으로부터 해킹을 당하게 되고, 그 해킹범이 신용카드를 발급받아서 몇백만원 사용해버렸다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아마 이런 케이스를 얘기한다면 설마 그런 일이 일어나겠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역시도 설마 이런 피해는 입지 않겠지.. 하고 예상하지만 냉정하게 판단해본다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미국의 드라마 슈퍼 내츄럴(Supernatural)에선 주인공들이 복제카드를 사용하는 내용이 아주 흔한 일인 것처럼 묘사되죠.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뉴스를 보면 가끔 그 사례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복제기기를 이용해서 똑같이 복사를 해서 만들기도 하고, 해킹 등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한 다음에 피해자 명의로 휴대폰을 개통하고, 그 다음에 신용카드를 발급받는 사례도 등장하였습니다.

 

사실 요즘은 휴대폰의 힘이 너무 크죠. 공인인증서, 신분증 등이 없는 상황에서도 폰 하나면 본인인증을 쉽게 해서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명의도용으로 발급받은 신용카드로 해킹범이 금은방 같은데서 귀금속을 몇백만원 결제해서 챙기고는 사라졌다면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비록 명의자 잘못은 없다고 하더라도 그 피해는 그대로 당사자 본인에게 오게 됩니다.

 

다음 달에 해당 대금을 갚아라고 청구서(請求書)가 날라올테고, 그걸 갚지 않으면 연체가 발생하여 카드사용정지, 연체정보등재 등으로 인한 신용등급하락, 신용불량자등재 등의 불이익을 입게 됩니다.

 

명의도용당했다고 주장하더라도 보통은 단기간에 확인되지 못해서 카드사에서 명의자본인에게 청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우선은 당사자가 먼저 갚아야 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 다음에 범죄인(해킹범)이 잡힌다면 합의나 법조치를 통해서 피해금을 회수해야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범죄인들은 피해배상을 하려는 의지가 없습니다. 수중에 돈이 없어서 죄를 저지른 것이니 갚을 능력도 없는 경우가 많죠. 결국 본인이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난 손해 못 본다! 생각해서 실제 명의도용(名義盜用)에 잘못이 있는 통신사와 신용카드사에 책임을 물 수도 있는데 이들 회사에서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결국 소송까지 가야합니다.

 

현실적으로 승소여부도 불확실한 상황에서 대기업을 대상으로 싸운다? 정말 쉽지 않은 선택이죠.

 

결론적으로 명의도용을 당하지 않도록 개인정보보호에 신경쓰고, 혹시라도 유출된다면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등에서 운영하는 명의도용방지서비스 등에 가입하는 등으로 사전에 대응할 필요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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