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하면 어릴 땐 재미나게 느끼지만 나이들어서는 그다지 끌리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진주 수목원에 있는 수목박물관을 갔다와서는 그런 느낌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물론 대부분 전시되어 있어서 볼거리만 있는거지만 어릴 때의 호기심을 다시 자극하는 기분이더군요.

 

 

 

 

그중에 하나가 동의보감을 연상하게 하는 작은 미니어쳐.

이런 작은 모형은 미드 같은데서는 자주 보지만 솔직히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어려운 편이죠.

 

약재를 손질하는 모습. 작지만 작두도 보이고 드라마의 한 장면이 눈에 그려집니다.

 

 

 

 

부채질을 하면서 탕약 다리는 모습.. ㅎ 정말 재미납니다.

 

그 옆으로 한약재를 포장해놓은 것도 어울리구요.

 

 

 

 

그리고 손에 을 집고 진찰하는 모습,

 

돈이 있는 부잣집의 환자와 그에 맞게 옷차림도 바껴있네요. ㅎ

 

그리고 집필하는 장면, 한편에 드라마를 보는 듯 합니다.

 

 

 

 

재미난 얼굴표정으로 만들어진 한지만드는 과정도 눈에 띄네요.


그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수목박물관! 여유시간을 가지고 방문하시면 정말 즐거운 하루가 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진이의 고민상담소 | 김상진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공암1길 8-11 | 사업자 등록번호 : 598-99-00156 | TEL : 010-4706-1810 | Mail : mondhof@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6-경남합천-003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