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개인들의 자금을 모아서 돈이 필요한 사람이나 기업에 빌려주는 p2p대출, 투자사이트가 우후죽순처럼 설립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은행 등의 금융기관이 하는 역할을 대신하면서, 일반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예적금보다 더 높은 수익처를 찾는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고 모여들고 있는거죠.

 

그런데 저는 예전부터 저는 예전부터 P2P대출은 고객들에게 유리한 상품으로 이용을 하는게 좋지만, p2p투자 쪽은 위험해서 안전책이 확보된 쪽으로만 접근하라는 포스팅을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요즘 추세와는 좀 차이가 있는 부분입니다.

 

제가 이렇게 강력하게 주장하는 이유는 이들 p2p펀딩업체들이 금융회사처럼 큰 돈이 왔다갔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규제하는 법률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 안전책이 마련되어있는 은행 등의 대형금융사도 내부 직원들의 횡령사건이 잊혀질만 하면 터집니다.

 

또한 대출심사를 부실로 해서 자기회사에 손실을 입히는 경우도 있고, 아예 뇌물을 받아먹고는 부실업체에 자금을 지원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이렇게 사건, 사고가 터져도 보통은 전체 규모에 비해 아주 적은 편이라서 그 회사 내부에서 알아서 처리하죠. 고객들 자산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는 않는 편입니다.

 

물론 이런 부정부패(不正腐敗)가 심각한 업체들 중에는 부도, 폐업하고 타 금융사에 넘어가기도 했죠. 그로 인해 고객들도 피해를 크게 입었습니다.

 

제대로된 체계가 있는 제도권금융회사에도 이런 문제가 있는데 제대로된 시스템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 사례는 최근 중국과 미국에서 터진 p2p대출사이트들의 비리사건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예 대놓고 사기를 치기도 하고 부실관리로 문제가 터지기도 했죠.

 

 

 

그럼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제가 현재까지 찾아본 내용에서는 주로 p2p펀딩을 사칭한 업체들이 사기를 쳐서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정상적인 기업에서는 큰 헛점은 보이지 않더군요.

 

하지만 여전히 안전성은 낮아보입니다. 우선 핀테크를 통해 신청자의 신용도를 파악한다고 하는데.. 과연 그 정확성이 얼마나 되는지는 결국 누적데이터가 쌓여봐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직원이 비리를 저지른다면 과연 중간에 체크해서 걸러낼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점 때문에 p2p투자를 하신다면 무엇보다 안전성을 중심으로 판단해야합니다. 제대로된 체계가 잡힐 때까지는 부동산담보 처럼 원금보장 장치가 있는 사이트 쪽을 이용하는게 유리하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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