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만 살다보니 가을에서 겨울 키우는 거라고 하면 보리 정도 밖에 생각을 못합니다.
이번 달초까지해서 대부분 논에 추수도 끝나고 쌀 말리는 것도 거의 끝난 듯 싶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휑~ 하니 썰렁하네요.
훔~ 그런데 한 쪽 귀퉁이에 비닐을 씌우고 모종이 자라는 곳이 있더군요.
이웃집 할머니께 들었는데 마늘모종이라고 합니다..^^ㅋ
ㅎ 마늘이 겨울을 이겨내는 식물이라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심은지 거의 한달 정도 되었다는데 벌써 20cm가 넘는 것 같습니다.
농사철은 기본적으로 끝나서 저수지에서 물을 막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논사이로 지나가는 물길도 다 바짝 말라서 물을 줘야 해서 많이 불편하다고 하시네요.
정자나무를 보면 아직 겨울은 한참 멀은 것 같은데..
아랫쪽을 보면 벌써 떨어진 낙옆들이 한무더기네요.
이제부턴 농한기라고 생각했지만 몰래몰래 자라고 있는 식물도 많은 것 같습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진이의 고민상담소 | 김상진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공암1길 8-11 | 사업자 등록번호 : 598-99-00156 | TEL : 010-4706-1810 | Mail : mondhof@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6-경남합천-003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자연,원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을 부르는 가을비! (0) | 2013.11.08 |
---|---|
까치를 닮은 이름모를 새떼?? 어치? (0) | 2013.11.05 |
텃밭, 베란다나 옥상의 화분 몇개로도 재밋어요^^ (0) | 2013.10.26 |
겨울 건조대비책으로 자연가습기는 어떨까요? (0) | 2013.10.22 |
가을 억새, 강아지풀, 장식물로 좋을 것 같네요. (0) | 2013.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