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나 인터넷상의 광고를 보다보면 탤런트, 운동선수 등 유명한 사람들이 모델로 나오는 걸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인지도 높은 유명인이 등장하는게 홍보효과가 더 높아서 비싼 돈을 주고 섭외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냉정하게 분석해본다면 이건 소비자들에게 손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선 광고비가 증가하게 되는데 말 하나마나 이 금액은 그대로 고객의 부담으로 전가됩니다. 해당 물건이나 서비스 가격의 몇퍼센트, 비중을 차지할지는 몰라도 요즘은 억대는 기본인 곳이 많아서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광고모델을 누구를 쓰느냐와 해당 물품이나 서비스의 품질과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거기에 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고객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나오니깐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는 경우도 있고, 보통은 유명인이 홍보하고 있으니 무의식 중에 그만큼 믿을 수 있다라고 신뢰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혹시 그런 믿음을 가지고 계시지 않나요?

 

 

 

 

실제 주변사람들을 보면 적지 않게 그런 착오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과연 모델이 그 상품의 품질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을까요? 아니 그 물건이나 서비스에 대해서 관심이나 있을까요?

 

현실적으로 본다면 자신이야 돈만 받고 사진이나 영상만 찍어주면 끝입니다.

 

자신이 홍보하는 것에 대한 보증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아니,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고 하더라도 할 수가 없습니다.

 

 

 

복잡한 상품의 장단점, 문제점까지 다 분석하기도 어렵고, 했다면 아마 그 광고에 출연할 수 없지 않을까 싶네요.

 

대부분의 광고물은 장점은 확대 과장하고, 단점은 축소 안 보이게 하죠. 사람의 눈과 마음을 홀리기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모델은 그 선두에 나서서 행동하는 위치입니다.

 

냉정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도 돈 받고 일하는 사람에 불과하다는 거죠.

 

단순히 유명인이 나온다고 해서 신뢰를 가지는 일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해당 물품, 서비스의 품질은 다른 정보를 통해서 판단해야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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