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할때 관련 서적들을 읽어보는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배당락, PER, PBR 등 전문용어 정도는 공부해서 알고 접근해야 경제기사 등을 이해하고 저평가, 고평가, 우량주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책을 아무리 뒤적거려도 현실에 있어서는 어려운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당장 제일 처음 PC에서 HTS(홈트레이딩시스템)나 스마트폰에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 다운로드 받고 주식을 매매하는 것부터 이해가 쉽지 않습니다.

 

매수호가, 매도호가, 계약체결순서, 시장가주문, 지정가주문.. 뭐이리 복잡한게 많은지.. 거기에 수수료체계까지 정말 책을 봐서는 머리만 더 복잡해집니다.

 

이 부분은 그냥 가까운 은행가서 주식연계계좌를 만들고 몇만원 소액을 입금해서 직접보면 됩니다.

 

 

 

 

좌충우돌 하면서도 직접 몇천원, 몇백원짜리 주식을 골라서 테스트삼아 몇주 조금씩 사고 팔고 해보면 시스템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공연히 글자로만 이해하려고 며칠 서적을 탐독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배웁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친근한 기업, 예를 들면 삼성전자, 농심, 롯데제과, 현대차, 이런 회사들관심종목으로 등록해 놓고 주가 움직임을 보다보면 기본적인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1 ~ 2년 하면서 책으로 공부까지 하면 "나도 좀 안다!" 는 기분이 들기 시작하죠.

 

저도 딱 그정도 수준인데 개별 상황에 있어서는 정말 난감해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올해 2016년 1월 주식시장 분위기도 그렇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유가하락의 부정적인 면이 부각되었고 중국주식시장까지 급락하면서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도 갈피를 못 잡고 헤매는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성산업 지난 1년간 주가변동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하지만 그와중에도 실적이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주가보다 더 추락한다? 이런건 제 머리로 전혀 이해가 안 되네요.

 

예를 들어 화성산업만 봐도 현재 11300원, 오늘 4.63% 상승했지만 작년 최저가보다도 더 낮은 수준입니다.

 

매출, 영업이익, 단기순이익 모두 증가추세가 유지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바닥에서 헤매고 있는거죠.

 

 

화성산업 지난3개월간 외국인 매매동향

 

건설업쪽에 전망이 안 좋다는 뉴스가 많지만, 이건 해외건설부분이고 국내 지방건설업체는 그렇게 나빠지지는 않을 것 같은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그리고 가장 큰 원인은 외국인이 한달 반정도 꾸준히 매도를 해서 수급이 좋지 않았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마 어제, 오늘은 소량 매수로 전환했네요.

 

나름 우량하다고 판단해서 12월에 매수에 들어갔는데 - 5% 정도 소폭 손실권, 뭐 배당금 520원 생각하면 큰 손실은 아니네요.

 

 

제일바이오 일봉

 

하지만 구제역소식으로 제일바이오, 파루 같은 종목이 30% 상한가를 치고, 이렇게 실제 실적 좋은 기업이 바닥에서 헤매고 제대로된 반등도 못 보여주는걸 보면 제 머리로는 여전히 이해가 안 됩니다.

 

이렇게 스스로 해결도 못하는 고민을 하다보면 역시 주식정보사이트의 추천종목을 이용하고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는게 더 낫겠다는각이 드네요.

 

오늘 중국증시가 하락해서 상하이지수 3천선이 무너졌다는데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지수가 내일 상승세를 이어갈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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