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실내온실로 만들어진 열대식물원도 전혀 따뜻하지 않네요.
그래도 향귤, 오렌지 등이 열매를 큼지막하게 맺고 있고, 꽃도 화려하게 피어 있네요.
가지과의 노랑다투라라는 꽃인데 25cm 정도? 정말 큼지막하네요.
커서 위를 못 보고 아래로 쳐져 있는 듯한 느낌까지 드네요.. ㅎㅎ
흰색의 다투라꽃, 모양은 비슷한데 색깔 때문인지 느낌은 전혀 다르네요^^
굵은 대나무 같은 금사죽, 일반 대나무랑 비슷해보이면서도 다른 느낌을 주네요.
잘려져 있는 면을 봤는데 대나무에 비해서 안에 빈 공간이 훨씬 적더라구요.
새는 왜 지저귈까요?
열대식물원 근처에 있는 푯말인데 동양의 3대 명창으로 꾀꼬리, 흰눈썹황금새, 휘바람새라고 하네요. ㅎ 정말 재밋네요^^
황새의 딱딱딱~ 소리에 대한 설명도 있구요. 아이들 교육용으로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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