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실내온실로 만들어진 열대식물원도 전혀 따뜻하지 않네요.

 

그래도 향귤, 오렌지 등이 열매를 큼지막하게 맺고 있고, 꽃도 화려하게 피어 있네요.

 

 

 

 

가지과노랑다투라라는 꽃인데 25cm 정도? 정말 큼지막하네요.

 

커서 위를 못 보고 아래로 쳐져 있는 듯한 느낌까지 드네요.. ㅎㅎ

 

 

 

 

흰색의 다투라꽃, 모양은 비슷한데 색깔 때문인지 느낌은 전혀 다르네요^^

 

 

 

 

굵은 대나무 같은 금사죽, 일반 대나무랑 비슷해보이면서도 다른 느낌을 주네요.

 

잘려져 있는 면을 봤는데 대나무에 비해서 안에 빈 공간이 훨씬 적더라구요.

 

 

 

 

새는 왜 지저귈까요?

 

열대식물원 근처에 있는 푯말인데 동양의 3대 명창으로 꾀꼬리, 흰눈썹황금새, 휘바람새라고 하네요. ㅎ 정말 재밋네요^^

 

황새의 딱딱딱~ 소리에 대한 설명도 있구요. 아이들 교육용으로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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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로 바빠서 미루다가 이제서야 아내와 딸과 나들이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결국 두달전에 갔었지만 바빠서 많이 보지 못한 진주수목원을 다시 가기로 했습니다.

 

마침 오늘 햇볕도 강하고 날씨도 따뜻해서 돌아다니기 딱 좋았네요. 2시가 안 되서 도착한 듯 싶은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넓은 주차장도 가득이네요 ㅋ;;

 

 

 

 

입장료는 성인 1500원, 표를 끊고 들어갔는데 지금은 동절기(11월~2월)라서 17시(오후5시)까지 밖에 하지 않네요.

 

쩝 시간이 겨우 세시간.. 그래서 오늘도 바쁘게 돌아봤습니다.

 

 

 


정자나무 아래에서 내기장기를 두고 있는 아저씨들 : 수목박물관 2등에 있는 거의 사람 크기의 실물 모형입니다.

 

저번에 왔을 땐 열대식물원> 분수대> 동물원> 약용식물원> 수목박물관 순서로 돌아서 마지막 박물관에선 시간이 부족해서 자세히 보지도 못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수목박물관 부터! 이곳은 정말 볼게 많아서 사진은 정리해서 나중에 하나씩 올려야 할 듯 싶네요..^^ㅋ

 

 

 

 

열대식물원의 입구쪽이 닫혀있어서 안 하는 줄 알고 그냥 지나가는데 옆문은 열려 있네요 ㅎㅎ

 

겨울이라서 온실 안에 있는 나무들도 추울텐데...

 

 

 

 

한 바퀴 도는데 헛! 성인 주먹보다도 더 큰 귤이~ 향귤이라고 하네요. 그 주변에 보니깐 단호박크기보다 큰 귤도 있고.. 오렌지도 있고..

 

ㅎ 잘 찾아보세요. 재밋네요^^

 

 

 

마지막으로 동물원에 도착했을 땐 4시정도였는데 동물들 식사시간인 모양이네요. 바글바글 하는 건 좋은데 냄새가 좀^^;;;

 

산양, 당나귀들은 아직 밥을 못 받은 것인지 여기저기 들이대는게 정말 난감합니다. 뒤에는 토끼처럼 생겼지만 어색한 모습의 마라가 보이네요.

 

사람들도 바글바글했지만 나들이하기엔 딱 좋은 시즌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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