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설계 등으로 재테크상담 사례를 보다보면 cma통장을 이용하라는 조언이 꼭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행에만 익숙해져있어서 증권사의 낮선 상품을 가입한다는게 왠지 부담스럽죠. 그래서 이해를 돕기 위해 질문과 답변형식으로 장단점을 정리한 포스팅을 올립니다.

 

 질문: 우선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부분, 예금자보호법의 적용을 받아서 원금을 보호받을 수 있느냐? 입니다.

 

 

 

 

 답변: 종합금융사에서 판매하는 상품중에 종금형CMA의 경우에는 오천만원 한도의 예금자보호법의 적을 받습니다.

 

이렇게 보장되는 곳이 많이 남아있지 않아서 현재 메리츠종합금융증권에서 가입하실 수 있는데.. 구태여 이렇게 찾아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과거 IMF 외환위기때에도 cma계좌는 원금손실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비록 예금자보호법의 보장은 받지 못하지만 안정적인 국채나 지방채, 신용등급 높은 회사채에만 투자되어 원금손실이 생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질문 : 증권사는 지점이 적어서 입출금이 불편하지 않을까요?

 

답변 : 처음 개설은 불편하지만 한번 만든 다음부터는 주로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 체크카드 등을 사용하죠. 이를 요령껏 잘 활용하면 되러 더 편리한 부분도 있습니다.

 

 

 

 

제 경우를 예를 들면 주거래 KB국민은행에 급여입금 > 현대증권으로 온라인이체
- 직장인통장으로 온라인이체수수료면제

 

현대증권cma에 신용카드, 통신요금, 관리비 등을 자동이체를 걸어놓고 사용중
- 자동이체 1건 이상 혜택으로 온라인이체 수수료면제 및 대형 시중은행의 ATM기에서 출금수수료면제

 

요렇게 설정해서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 휴일에도 현대증권카드로 일반 시중은행 자동입출금기에서 금수수료없이 자유롭게 돈을 꺼내 쓰고 있습니다.

 

 

 

 

현재 세전(소득세 계산전) 1.45%로 매일 이자가 입금됩니다. 이자소득에 수수료면제! 일석이조~ 정말 짭짤하죠.

 

질문 : 단점은 없나요?

 

 답변 : 사용하다보면 나름 불편함, 단점이 있습니다. 제 경우로 본다면 신용카드대금을 미리 납부하즉시결제서비스를 이용할 때가 많은데 증권사cma계좌는 즉시출금이 안 되더군요.

 

 

 

그래서 은행통장을 후순위 결제계좌로 설정해놓고 즉시결제는 그쪽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이들 이용하는 마이너스통장 같은 신용대출은 증권사에는 없는 상품이죠. 그래서 주거래은행이용해야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어느 정도 거래실적을 쌓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조건을 본다면 CMA계좌비상금과 생활비통장용도 정도로 활용하는게 무난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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