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통, 상자 같은 걸 뒤적거리다보면 1966, 1970년 등 사오십년 된 동전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뉴스 같은데 보면 오래된 10원, 50원, 100원 동전 같은 것도 정말 비싸다고 종종 나와서 혹시나 하고 찾게 되죠.

 

 

 

 

비싼 가격의 년도를 보면,

 

10원 : 1966년, 1967년 , 1968년, 1969년, 1970년, 1977년, 1981년 등으로 보통 몇만원~ 몇십만원을 호가 하고 있습니다.

 

50원 : 1972년

 

100원 : 1970년, 1981년, 1998년


돈되는 주화가 몇개 되면 어떻게 비싸게 팔 수 없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보통 옛날화폐들이나 수집하는 사람들이 구입하기 때문에 매매가 쉽지는 않죠. 
 

 

 

 

그리고 또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이렇게 비싼 동전은 사용된 상태(사용제)가 아닌 은행에서 막 나온 것(미사용제)처럼 깨끗한 상태일 때 그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주화의 발행량은 몇백만~ 몇천만 장으로 그만큼 갯수가 많기 때문에 수집목적 등으로 처음부터 관리된 것이 아니면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500원 주화 1998년은 발행량이 극히 적어서 예외적으로 사용된 상태에서도 돈이 됩니다. 그만큼 희소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를 보면 1966년 미사용은 30만원을 호가하지만 사용제일 때에는 몇 천원에 불과합니다. 공연히 팔려고 하면 왔다갔다 거래비용이 더 많이 들 듯 싶네요.

 

결국 취미삼아 모아두는 것은 괜찮지만, 공연히 몇개 되지 않은 걸 파는 것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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