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말쯤되면 어닝쇼크라는 얘기가 주식관련 뉴스에 종종 등장합니다.

 

어닝쇼크(earning shock)라고 함은 기업에서 발표하는 실적예상치보다 못 미치는 것을 말합니다.

 

 

 

 

기본적으로 회사들은 매분기 1~ 3월, 4~ 6월, 7~ 9월, 10~ 12월 실적을 미리 예상하고 추후 실제 발생한 내용을 가지고 결산을 발표하게 됩니다.

 

1월말 쯤되면 지난해 10~ 12월 4분기의 실제 발생 이익을 발표하게 되죠.

 

 

 

 

주가는 어느 정도 뉴스를 따라 올라가고 내려갑니다.

 

즉 예상 실적을 어느 정도 믿고 그에 따라서 그 기업의 주가가 올라가 있는 상황에서 실제 발표되는 실적이 예상치에 전혀 못 미치는 수준으로 이익이 발생하거나 손실이 생겼다면 주가가 폭락하게 되는 것이죠. 이게 바로 어닝쇼크 입니다.

 

 

 

 

물론 쇼크(Shock)라는 사전적인 의미로만 본다면 반대로 사전예상치보다도 더 좋은 실적이 나와서 좋은 의미로 충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로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쓰이며, 시장 예측치 전망을 뛰어넘는 수준의 분기실적을 발표하는 긍정적인 상황에서는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라는 표현을 쓰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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