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지역으로 이사를 온지 8개월 정도. 이젠 장보기 요령도 생겼고 추운 겨울도 거의 다 지나가서 한시름 덜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군것질거리약국에서는 불편을 크게 느끼네요.

 

 

 

 

어제 밤에는 아내와 저희 딸이 갑자기 통닭을 외치는 통에 난처했습니다.

 

당연히 여긴 주문배달도 안 되고 차로 한 10분이상 나가야 그나마 면소재지 치킨집이 있습니다.

 

 

 

 

게다가 10시가 넘은 시각이라 간다고 해서 열려있을거라는 보장도 없거든요.

 

보통 낮에도 4시~ 5시 가도 열려 있는지 닫혔는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가게에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꿩대신 닭이라고 그동안 숨겨놨던 과자로 대신했습니다. ㅎㅎㅎ

 

장보러다니는데 시간과 기름값이 제법 들어서 미리 여러가지를 사놓는데 꺼내놓으면 며칠 안 되서 다 사라지거든요. 그래서 몇개는 잘 숨겨놓습니다^^ㅋ

 

 

 

오늘은 아내가 소화가 안 되서 답답해하는데 역시 소화제 하나 사러 약국까지 왔다갔다하기도 불편하죠.

 

미리 사다놓은 위생천 하나로 그나마 좀 나아진 것 같아서 다행이지만, 정말 약국 문제도 불편하네요. 다음 나갈때에는 기본 상비약을 챙겨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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