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어쩌다보니 4종류의 테이프를 골고루 구입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쓰다보니 장단점이 여러가지 눈에 띄네요.

 

각각 성능에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장점, 단점을 알고 용도에 따라서 골라서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디서나 가장 많이 이용하는게 투명이나 반투명의 연노란색 비닐테이프(스카치, 유리테이프라고도 하죠)가 아닌가 싶네요. 투명, 반투명, 불투명에 따라서 강도 차이는 느껴지지 않더군요.

 

 

 

 

얇아서 같은 크기에도 길이가 가장 긴 편입니다. 비슷한 가격에도 길이가 더 길기 때문에 더 저렴하다고 볼 수 있죠.

 

그런데 요즘은 너무 얇아져서 그런지 쉽게 찢어져 버릴 때가 많습니다. 어떻게 된게 옛날보다 더 품질이 나빠진 것 같네요.

 

가격 면에선 유리하지만 자를 때 가위나 칼이 필수적으로 필요해서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사할 때 박스테이프로 많이 사용되는 청테이프입니다.

 

무엇보다 장점이 편리하다는 점 아닌가 싶네요. 가위나 칼이 없어도 손으로 쭉~ 찢어서 쓸 수 있어서 편합니다.

 

대신 두께가 두꺼워서 가격 대비 비싼 편입니다. 네개를 준비했었는데 몇번 쓰지도 않았는데 바로 바닥이더군요..ㅋ

 

 

 

 

회색의 종이테이프, 위 두가지 상품 중간 쯤 위치인 것 같습니다. 역시 손으로 쭉~ 찢기 편하면서 청테이프에 비해선 얇아서 가격면에서도 효율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눈에 띄는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위 사진처럼 찢어지면서 딱 붙어서 잘 안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지저분해지죠...

 

이사할 때 딱 어느게 더 낫다라고 선택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렴한 쪽을 선택한다면 비닐, 편리한 쪽으로면 청테이프가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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