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마이크레딧(현재의 나이스지키미)에 대출이력이 안 남는 사금융업체를 찾으시는 분이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면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 하지만 조금만 알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몇개월 내로 3억원 정도 아파트전세자금대출을 받아야하는데 당장 급전이 필요해서 500만원정도 돈을 빌려야 한다면 고민이 됩니다.

 

은행에서 못 빌린다면 2금융권에서 빌려야 하는데 보통 금리가 20% 안팎으로 높게 나오죠. 하지만 문제는 그 이자가 아닙니다.

 

 

 

 

2금융권대출로 인해서 신용등급이 2 ~ 3등급 정도 하락하게 되는데 이게 문제인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6 ~ 7등급으로 하락하게 되고 추후 전세자금을 빌릴 때 이자율이 급등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추측입니다.

 

이로 인해 원금 3억원에 이자율이 1%만 상승해도 1년 상환해야할 이자가 300만원이 늘어납니다. 2% 상승이면 600만원이 증가하죠.

 

이를 피하고자 이자부담은 높다고 하더라도 대출이력없이,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는 사금융업체를 찾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요령은 성공적일까요? 솔직히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실제 소규모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게 되면 이력(履歷)은 남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깨끗하게 통과되는 것이 아닙니다.

 

대부업체에서 nice지키미에 조회를 하게 되면 그게 반영이 됩니다. 대부등급(서브등급)이라는게 있어서 이게 하락하게 됩니다.

 

신용정보에는 등록되지 않지만 대부등급에 반영되고 신용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은행이나 2금융권에서도 짐작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은행은 심하게 거부반응을 보여서 바로 거절(拒絶)하는 사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2015년 3월 이후부터 저축은행에서도 대부쪽 전산망을 일부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6년 8월부터는 전체내용이 저축은행에 공유되게 바꼈습니다.

 

결국 이런 방법으로 회피하는 것은 눈가리고 아웅으로 아무런 효과가 없거나 되러 더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상적으로 본인에게 유리한 방법을 찾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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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를 이용하면 신용등급에 하락없이 금융기관들 몰래 돈을 빌릴 수 있는지 묻는 질문을 가끔 봅니다. 실제 이런 고민을 할 이유가 있습니다.

 

멀지 않아 고액으로 내집마련이나 전세자금대출을 받고자 한다면 가급적 좋은 신용상태를 유지해야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죠.

 

혹시라도 관리를 잘못해서 7등급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은행 쪽에서 진행이 어려워서 정말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2금융권으로 캐피탈이나 저축은행 쪽으로 가야되면 이자부담이 급증!

 

예를 들어 부동산담보, 전세자금으로 빌리는데 금리가 2퍼센트만 올라가도 원금 2억원이라면 1년 이자가 400만원이 차이가 납니다. 정말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5등급, 6등급 정도 되면 몇백만원 정도 신용대출을 받는데에도 조심스럽게 되는거죠.

 

그렇다면 사금융(대부업)쪽으로 빌리면 신용등급이 하락하지 않을까요?

 

실제 본인이 올크레딧이나 나이스지키미(과거 마이크레딧)에서 조회를 하면 대부업대출정보는 뜨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체가 되어야 등장하게 되죠. 그러다보니 위와 같은 질문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우선 올크레딧쪽엔 아무런 영향이 없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나이스지키미 쪽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형대부회사들이 나이스쪽으로 조회를 하여 그 내역이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즉 본인이 나이스지키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땐 나오지 않지만, 금융회사에서 확인할 땐 대부등급(서브프라임등급 :SP)이라는게 떠서 사금융쪽 이용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에서는 100% 확실하게 알지는 못해도 어느 정도 짐작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우에 따라서는 거절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안전한 방법은 아닙니다.

 

 

 

또한 올해 2016년부터 대부회사 신규대출내역은 저축은행에서 볼 수 있도록 바꼈습니다. 거기에 더하여 8월부터는 p2p펀딩업체와 인터넷은행에서도 볼 수 있게 변경된다고 하더군요.

 

이런 분위기라면 멀지않아 전체 공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용등급을 걱정해서 사금융쪽을 이용하는건 의미 없어지는거죠.

 

그렇다면 p2p대출은 어떨까요? 이들 역시 현재 조회되지는 않지만, 대부분 대부업이나 대부중개업으로 등록된 상태라서 결과는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 들킬 수도 있지만 반대로 이용여부가 의심받게 되면 거절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래저래 쉽게 결정하기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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