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나 학교를 다니고 있으면서 짬짬이 아르바이트를 찾다보면 포스팅알바를 보게 됩니다.

 

그런데 소개글을 보다보면 하루 한두시간 일해서 월 100 ~ 200만원도 가능하다는 내용도 종종 보입니다.

 

이런 홍보를 보면 솔직히 의심을 하는게 정상입니다. 시간당 3만원 정도의 일거리인데 편의점, 피씨방알바의 시간당 수당 생각하면 거의 5배 이상 높은 금액으로 믿기가 어렵습니다. 그럼 맞는 이야기일까요?

 

 

 

 

포스팅알바는 본인의 여유시간대에 인터넷만 접속할 수 있으면 할 수 있고, 블로그를 시작한지 한달도 안 된 초보자도 할 수 있어서 장점이 많습니다.

 

이렇게 진입장벽이 없는 재택 부업이 시간당 3만원이나 할 리는 없죠. 하기 쉬운 만큼 수당도 낮은게 정상입니다.

 

물론 그 이상 버는 사람도 있습니다. 초보가 아니죠. 저만 하더라도 1편당 10만원씩 받고 정보성글을 작성해주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런 글은 쓰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리는 편입니다.

 

 

 

 

보통 초보 블로거를 기준으로 본다면 1건당 3천원 ~ 1만원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사람마다 작성하는데 시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1건에 30 분 이상은 걸리죠. 넉넉하게 한시간은 잡아야 합니다.

 

그렇게 본다면 1시간에 평균 5천원 잡고, 하루 2시간 한다면 한달 수익은 30만원 정도로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1백 ~ 2백만원은 심한 과장광고에 해당하죠.

 

 

 

 

거기에 대부분의 제휴업체들이 이렇게 매일 포스팅알바를 할만큼의 일거리를 제공하지도 못하는 편입니다. 한곳 제휴해서는 한달에 열 편 올리기도 어려운 편이죠.

 

물론 네이버 애드포스트나 구글 애드센스(티스토리)광고에 가입하면 추가로 용돈벌이가 됩니다. 그리고 cpa광고까지 올려서 더 큰 소득도 올릴 수 있죠.

 

이렇게 성장하려면 최소 6개월 이상 장기간을 잡고 꾸준히 글을 올리고 배우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막연히 월 100 목표잡고 시작했다간 포기하기 쉽상이죠. 블로그로 돈벌기는 현실적인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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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마케팅이즈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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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평소처럼 네이버에 접속했는데 제가 달았던 지식in답변에 의견이 하나 붙어있다고 알림이 와있더군요. 아무 생각없이 클릭해봤습니다.

 

네트워크사업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우선 천천히 전체글을 읽어보는데 네티즌채택 메달이 붙은 글이 있더군요. 뻔한 내용이겠지만, 내용에 제 아이디를 명시하고 있어서 무심코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저보고 다시 공부를 해라는 말로 시작하더군요. 쩝.. 네이버지식인에서 옳은 말을 하다보면 이렇게 짜증나는 일이 생기는 때가 간혹 있습니다.

 

 

 

 

그 답변자는 법학교수, 빌게이츠 까지 들먹이면서 네트워크마케팅, 무점포사업에 대해서 홍보를 해놨더군요.

 

사실 맞는 부분도 있습니다. 저 역시도 앞으로 멀지 않아 점포 없이도 영업을 하는 기업들이 많이 생겨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태여 재고를 쌓아놓아서 비용을 늘릴 필요가 없죠.

 

현재의 제조사 > 1차 도매상을 거처 2차, 3차 > 소매상 > 소비자 까지 오는 정말 복잡한 과정들이 단순하게 줄어드는게 정상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서 중간비용이 줄어들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좋은 상품을 쓸 수 있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더해서 자기가 쓰는 물건을 주변 지인에게 소개해서 영업이익까지 받게 된다면 즉! 네트워크마케팅은 더 좋은 시스템이 될 수 있는 거죠.

 

 

 

 

하지만 과연 그게 현재의 현실인가요? 지금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졌거나, 외국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네트워크사업이라고 하는 것 중에 정말 괜찮은게 얼마나 있나요?

 

하는 사람들은 다들 큰 돈을 벌 수 있다. 상품 좋다. 저렴하다. 이렇게 광고하는데.. 몇가지만 보면 그게 아니라는걸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소비자의 이익부분. 우리 상품은 훨씬 좋다! 강조하는 곳도 많습니다. 물론 화장품 같은거야 품질차이도 있으니 가격만 가지고 평가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건강식품으로 나오는 과일즙 같은건 그게그거 아닌가요? 같은 과일에 100%, 유기농인데 가격이 3배, 10배 난다면 도대체 원인이 뭔가요?

 

거의 모든 것이 비슷한 시중상품에 비해 훨씬 비쌉니다. 도매상, 소매상을 거치는 중간 비용을 줄여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겠다.. 이 기본 모토 자체가 깨진거죠.

 

 

 

 

그렇다면 영업하는 사람들은 대박인가? 물론 상위클래스, 로얄이니 스타이니 이런 명칭이 붙는 회원들은 정말 많이 법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영업자가 해당되는 하위 단계는 1년 수익금이 몇십만원도 안 됩니다. 이런건 뉴스기사에도 종종 등장하는 내용입니다.

 

소비자와 하위회원에게 비싼 값으로 물건을 팔고 회사와 그 관계자.. 상위회원들만 고수익을 올린다.. 이게 현재 여러 업체들의 현실입니다. 물론 다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좋게 운영되는 곳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그 위험성이 50%, 아니 30%만 있어도 피하는게 정답입니다. 단순하게 경제적으로만 손해를 입는게 아니라는 걸 다단계 피라미드 피해를 받아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주변 친구, 친척, 심지어 가족들까지도 멀어지게 됩니다. 사람을 싫게 만들고, 시간과 인생을 허비하게 되는거죠.

 

그러다보니 저는 대놓고 하지말라고 말리는 것입니다. 물론 타인의 권유가 아니라 본인이 냉정하게 확인해서 괜찮다면 하시라는 말까지 붙여놨습니다.

 

 

 

그런데 저보고 다시 공부를 하라니. 참.. 그렇게 답변을 작성한 사람은 뭐가 꿀린지.. 자기 프로필정보는 비공개를 해놨더군요. 아마 네티즌 채택도 다른 IP를 이용해서 자기가 해놓은 것일 겁니다. 거기에 제일 아랫쪽엔 자기가 가입한 곳 광고까지...

 

사실 인터넷세상에선 이게 정상입니다. 제대로된 비판, 정보글이 퍼지게 되면 불량업체관련 사람들은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공연히 시비를 걸면서 방해합니다.

 

심지어 특정 회사명을 적으면 명예훼손 타령하면서 겁주고, 차단요청까지 합니다. 영업자들의 활동이 많은 금융, 법률, 신용, 의료, 이런 쪽은 특히 심하죠. 그러다보니 인터넷 세상의 일부에선 제대로된 정보가 차단되고, 허위 과장 광고가 득실거리게 되는 것입니다.

 

뭐 열심히 한다고 내가 돈버는 것도 아닌데.. 욕까지 먹어가면서 네이버지식인에서 활동할 필요가 있나? 의구심이 드는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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