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의 공룡엑스포에는 발자국화석보호를 위한 시설이 되어 있더군요.

 

바닷가를 따라서 나무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그렇게 길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산책하면서 둘러볼 수 있어서 편합니다.

 

 

 

 

고성 상족암쪽에도 이런 나무로 조성된 길이 있는데 그쪽이 훨씬 길고 볼만합니다.

 

대신 거긴 별도로 발자국화석보호시설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입구쪽과 출구쪽이 큰 공룡모형으로 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 좋습니다.

 

크기도 제법 웅장하죠.

 

 

 

 

화석이 있는 곳은 부분조명이 비춰지고 있는데 움푹 패인 자국입니다.

 

 

 

 

전문가도 아니고 멀찍이서 봐서 그런지 잘 구분은 안 되네요.

 

발견자가 처음에 이를 모르고 그냥 넘어갈 수 있었을텐데 발견했다는 것이 더 신기하네요.

 

 

 

 

멀찍이서 찍은 보호각의 전체 모습.

 

아마 비와 파도로부터 보호를 하기 위해서 이런 형태로 제작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재미나네요.

 

링크 - 경남 고성 상족암군립공원 바닷가를 다녀왔습니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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