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만 살다보니 가을에서 겨울 키우는 거라고 하면 보리 정도 밖에 생각을 못합니다.

 

이번 달초까지해서 대부분 논에 추수도 끝나고 쌀 말리는 것도 거의 끝난 듯 싶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휑~ 하니 썰렁하네요.

 

훔~ 그런데 한 쪽 귀퉁이에 비닐을 씌우고 모종이 자라는 곳이 있더군요.

 

 

 

 

이웃집 할머니께 들었는데 마늘모종이라고 합니다..^^ㅋ

 

ㅎ 마늘이 겨울을 이겨내는 식물이라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심은지 거의 한달 정도 되었다는데 벌써 20cm가 넘는 것 같습니다.

 

농사철은 기본적으로 끝나서 저수지에서 물을 막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논사이로 지나가는 물길도 다 바짝 말라서 물을 줘야 해서 많이 불편하다고 하시네요.

 

 

 

 

정자나무를 보면 아직 겨울은 한참 멀은 것 같은데..

 

 

 

 

아랫쪽을 보면 벌써 떨어진 낙옆들이 한무더기네요.

 

이제부턴 농한기라고 생각했지만 몰래몰래 자라고 있는 식물도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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